반도건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7일 견본주택 오픈
강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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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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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반도건설이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이 인접한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1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6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KTX신경주역세권에 들어서는 첫 유보라 아파트로 KTX신경주역 경부선(KTX, SRT)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중앙선(청량리~영천역~신경주역), 동해선(포항역~신경주역~태화강역)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전망이다. 지구 내에는 상업용지, 업무용지, 학교,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동학습관은 YBM과 연계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B4블록(1100세대), B5블록(390세대)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반도건설 김지호소장은 “경주 지역에 처음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지역 내 최초로 별동학습관 교육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KTX신경주역세권은 향후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지구 내 상업용지, 업무용지, 학교, 관공서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예정일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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