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 '완판돌풍' 잇나..'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성적표 주목
강헌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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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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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반도건설이 12월에 분양할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가 신경주역세권 아파트 '완판돌풍'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이달 신경주역세권 B4, B5블록에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들어설 신경주역세권은 총 사업면적 53만여㎡에 약 2400여 억원이 투입되는 경주 최초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계획인구는 총 6300여 세대,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문화재 매장으로 인해 주택개발사업이 어려운 경주에 개발되는 택지지구로 희소성이 크다. 지구 내에는 상업용지, 업무용지,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어 경주의 신주거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경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전용면적 74~84㎡ 총 1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거리에 초등학교 용지가 위치해있고, 단지 바로 앞 지원용지에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중에 있다.
특히 경주 최초의 단지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돼 YBM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부동선을 고려한 설계와 수납공간 극대화, 클린현관, 확대형 주방창, 알파룸, 파티룸 등 신도시에서 검증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신경주역세권에서 256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가장 많은 1490가구를 분양하며, 대창건설 549가구, 새천년종합건설 522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지난 10월 공급된 945가구 규모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해 후속 분양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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