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 운영

박수경 기자 승인 2021.11.30 13:45 의견 0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을 조성‧운영한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수경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 및 추진체계의 실효성 증대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을 조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여성친화도시 커뮤니티 공간조성 공모를 통해 거점을 소유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모집했으며 무계어울림센터를 소유하고 있는 무계어울림협동조합(이사장 김성대)을 선정하여 ‘함성’을 운영한다.

‘함성’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무계어울림센터 내 2층에 위치해 있으며 10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마을돌봄, 역량강화 등의 상시프로그램과 공간 대관도 진행한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인 ‘함성’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김해시여성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시민적 거점공간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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