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생활가전 1위 수성 총력..미국시장 공급 생산라인 풀가동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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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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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 점유율 1위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주요 생활가전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해 8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증한 미국 가전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냉장고와 세탁기 등 주요 생활가전 현지 생산라인을 주·야간 생산체제로 확대 운영 중이다.
생산라인 풀가동에 나서는 주요 사업장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세탁기 생산라인과 멕시코 레이노사 TV 생산라인, 몬테레이 냉장고 생산라인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어 크리스마스와 박싱 데이를 맞아 세탁기, 냉장고,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요 생활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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