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도 1조 9729억 예산안 편성..12월 21일 최종 확정

박수경 기자 승인 2021.11.26 13:20 의견 0
김해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658억원(4%) 많은 1조 9729억원으로 편성했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수경 기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다가오는 2022년은 ‘미래를 위한 준비, 새롭게 도약하는 김해’를 목표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658억원(4%) 많은 1조 9729억원(일반회계 1조 6385억, 특별회계 3344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 2차 정례회에 제출했으며 해당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최종 확정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2022년은 무엇보다 빠른 일상회복으로 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며 “여기에 김해의 미래를 위해 청년인재 양성과 공공기관 유치,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가야역사에 기반한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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