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이야기로 듣는 덕수궁 음악회', 26일 덕수궁 야외무대서 열린다

김영훈 기자 승인 2021.11.25 19:52 의견 0
덕수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음악과 이야기로 듣는 덕수궁 음악회'가 26일 오후 4시, 덕수궁 야외 무대(함녕전 앞)에서 개최된다. [자료=한국음악협회]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덕수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음악과 이야기로 듣는 덕수궁 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4시, 덕수궁 야외 무대(함녕전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조선일보사와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 관리소와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한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이번 음악회는 가수 김현철이 직접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 전망이다.

소프라노 신영옥, 바리톤 전기홍, 명창 박애리, 뮤지컬배우 강필석, 뮤지컬배우 김소현, 가수 이무진, 황실양악대, K-풍류앙상블, 앙상블 오데움 등 전국의 내로라하는 각 분야 음악인들의 화합의 무대로 펼쳐진다.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은 당일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제한된 인원만 관람이 가능하지만 공연 후에는 조선일보와 한국음악협회 유튜브를 통해 전 공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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