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봉황토성 학술대회 26일 개최

박수경 기자 승인 2021.11.25 14:45 의견 0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수경 기자]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년 김해 봉황토성 학술대회'가 오는 26일 김해문화원(김해시 분성로 225)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0년 초반부터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 '봉황토성'은 김해 봉황동 유적(국가지정 사적)주변의 수 십 차례의 발굴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명확한 범위와 구조 파악이 미흡한 상태이다.

이에 김해시는 봉황토성의 범위와 내부 구조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그 역사적 성격에 대해 규명해야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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