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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중미 지역과 활발한 공조 기대..코스타리카 과기부와 정보보호 협약 갱신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1.24 17:07 | 최종 수정 2021.11.24 17:06 의견 0
[자료=KISA]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코스타리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지난 2015년 체결한 정보보호 분야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KISA는 코스타리카 과기부(MICITT)와 정보보호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을 KISA 서울청사에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양 기관 간의 첫 협약이 2020년 종료에 따라 체결한 두 번째 협약이다.

1990년에 설립된 코스타리카 과기부는 코스타리카의 과학, 혁신, 기술 통신, 디지털 거버넌스를 담당하는 정부부처다. 코스타리카 과기부는 지난 2012년부터 하위 조직으로 CSIRT.CR을 두고 사이버 침해사고 등 사이버보안 위협 대응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관련 지식·노하우 공유 ▲역량강화 활동 ▲보안 기술 개발 ▲주요기반시설 보호 ▲인력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코스타리카 과기부가 KISA가 주도하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의 멤버로 초창기부터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협력도 기대된다.

코스타리카 과기부 빠올라 베가 가스띠요 장관은 "KISA는 코스타리카 과기부와 지난 2015년부터 사이버보안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며 "코스타리카의 국가 디지털 및 사이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코스타리카는 정치 경제가 안정되고 해외투자가 활발한 국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한국과 중미지역의 활발한 정보공유와 협력을 기대한다"며 "향후 양 기관 은 글로벌 협의체 CAMP 체계 하에서 긴밀히 공조하겠다. 또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중남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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