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호반써밋 원주역' 12월 6일 계약 돌입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1.23 17:15 의견 0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KTX 원주역이 근접한 남원주역세권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원주역' 정당계약을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료=호반산업]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KTX 원주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남원주역세권에 '호반써밋' 단지가 들어선다.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남원주역세권 첫 분양단지인 '호번써밋 원주역'의 정당계약을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원주역세권 A1블록에 지어지는 호반써밋 원주역은 지하2층에서 지상 29층 높이에 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62㎡, 84㎡ 총 465가구 규모다. 전매제한 기간은 없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설계특징으로는 전 가구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 평형대로 구성했으며 일부 가구를 제외한 4Bay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세대 내에서 개인의 성향에 맞춘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호반써밋 원주역은 청약 과정에서 높은 경쟁률로 주목 받았다. 지난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35가구 모집에 총 2만913명이 접수해 평균 88.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는 139가구 모집에 1만5634명의 청약자가 몰려 112.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원주역 관계자는 "호반써민 원주역은 남원주역세권 첫 분양 아파트로서 역세권, 공세권(공원 근접)등 입지여건이 좋고 전 가구 중소형의 혁신평면으로 조성돼 반응이 좋았다"며 "비규제지역이고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빠르게 계약이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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