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젝시믹스 코스메틱 전속모델 계약 체결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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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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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젝시믹스 코스메틱 모델로 가수 '2PM'의 이준호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이준호의 건강하고 생기있는 맑은 이미지와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됐다"며 발탁 이유를 전했다.
실제 이준호는 평소 운동할 때 젝시믹스 의상을 즐겨 입는 등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내비쳤다.
젝시믹스는 이준호와 함께하는 코스메틱 신제품을 내년 1월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론칭한 젝시믹스 코스메틱은 '애슬레저 뷰티'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시장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향후 MZ세대를 중심으로 코스메틱 수요가 큰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젝시믹스 및 젝시믹스 코스메틱 제품을 다양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 6월 가수 2PM 6인 완전체 앨범 ‘MUST’(머스트) 활동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 ‘정조 이산’ 역을 맡아 첫 정통 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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