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의 멜로..설특선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채널A에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2.05 09:54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전파를 탄다. 채널A 설 특선 영화로 찾아온다.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설 특선 영화에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라이언 머피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 9월 개봉했다.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를 담는다.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줄리아 로버츠, 제임스 프랭코, 리차드 젠킨스, 비올라 데이비스가 출연했다.

2019 설특선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5일 오후 1시 20분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