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신곡"..플로, 음원 프로젝트 첫 싱글 테이의 ‘#FILM 순리’ 공개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1.02 16:38 의견 0
플로(FLO)의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자체 음원제작 프로젝트 '#FILM'의 첫 번째 작품으로 발라드 가수 테이의 '순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자료=플로]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음악플랫폼 플로(FLO)의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FILM'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발라드 가수 테이(Tei)의 신곡 '순리'를 공개했다.

'#FILM' 프로젝트는 드림어스컴퍼니가 시도하는 자체 제작 음원 발매 프로젝트다.

이번에 발매된 음원 '순리'는 테이가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7집 하프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 이후 5년 여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폴킴의 ‘눈', 김범수의 ‘진심', 첸(CHEN)의 ‘하고 싶던 말’ 등의 곡을 만든 피노미노츠(Phenomenotes)가 '순리'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 아이유의 ‘봄 안녕 봄’, 나얼의 ‘바람기억’ 등을 작업한 강화성이 편곡을 맡았다.

테이는 가수 공백기 동안 뮤지컬 '블루레인',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도 출연했으며 플로 오리지널 콘텐츠인 '발라드의 민족'의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드림어스컴퍼니 투자제작유닛(Unit) 고진호 리더는 "'#FILM 순리'는 테이와 플로의 첫 협업 음반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와 섬세한 오케스트라 사운드, 테이의 깊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따뜻한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다"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드림어스컴퍼니가 보이는 활발한 행보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