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29일 견본주택 개관..304세대 일반분양

강헌주 기자 승인 2021.10.28 14:01 의견 0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자료=코오롱글로벌]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를 조성하며 59㎡·74㎡·84㎡ 30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7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70만원 수준의 가격대로 책정됐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은 대전시 또는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경과 및 입주자 저축 지역별 가입금액 이상인 자,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를 소유한 세대 그리고 과거 5년 이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개발 완료 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최초의 환승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이미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계룡로 등 편리한 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가 위치해 있고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와 맞닿아 있는 경관녹지 산책로를 비롯해 유등천 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예약 방문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