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가을 한파..비염 치료에는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

김형규 기자 승인 2021.10.25 16:17 의견 0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 [자료=동화약품]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때 이른 가을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항원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급격한 기후변화나 건조한 공기, 늘어난 먼지 등으로 인해 악화되기 쉽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방치하면 산발적인 재채기나 코막힘으로 인한 호흡 불편 등이 지속되는데, 이 같은 증상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삶의 질 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더 심해지기 이전 적절한 약물 치료로 증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이에 동화약품은 뿌리는 비염치료제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를 제안했다.

■ 비염 외에도 코막힘 개선 최대 12시간 지속 및 보습 효과까지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는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도 부비동염, 코감기(급성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주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비충혈제거제로 신속히 비강을 확대하며 코막힘 개선 효과를 최대 12시간까지 유지해준다,

또한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의 항히스타민 작용이 재채기와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해준다. 피톤치드 향이 첨가돼 있고, 습윤성을 높여주는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비충혈제거제인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으로 인한 콧 속 건조함을 개선해준다.

■ 직접 분사로 인한 약제 농도 유지 가능 및 전신 부작용 최소화

나잘스프레이는 비강 내에 약물이 직접 분사되는 투여방식으로 약제의 높은 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제품 용기는 독일 Aptar사의 특수 펌프가 사용돼 분사되는 양이 일정하다. 미사용시에는 노즐 부위가 닫힌 상태로 유지된다. ‘One way air flow’ 공기 필터 기술이 적용돼 균이 침투하지 않아 위생적이다.

코마키텐 나잘스프레이는 20ml 용량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용법은 7세 이상 소아 또는 성인이 1 일 1~3 회, 1회 1번씩 양쪽 코 안에 분사하면 된다.

자료=동화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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