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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11월 4일 애플TV+ 국내 출시..월 6500원에 6명 공유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0.25 13:43 의견 0
SKB가 다음달 4일 국내 IPTV 업계 최초로 애플(Apple)과 협력해 'Apple TV 4K'와 'Apple T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료=SKB]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브로드밴드(이하 SKB)가 국내 IPTV 업계 최초로 애플(Apple)과 협력해 국내에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SKB 관계자는 "다음 달 4일 'Apple TV 4K'(스트리밍 기기)와 'Apple TV+'(스트리밍 서비스)를 국내 출시한다"며 "한국 B tv 고객들은 일부 B tv 셋톱박스를 통해 애플 TV앱과 애플 TV+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KB 고객이 애플 TV 4K를 구입·설치하면 B tv의 실시간 채널, 애플 TV 앱을 통해 선호하는 TV 프로그램 및 영화, 그 외 VOD 서비스까지 시청 가능하다. 애플 TV 4K를 켜면 B tv 앱이 자동으로 설치되며 B tv 접속 시 별도 인증없이 바로 전환된다.

애플 TV 4K는 강력한 TV 운영 체제인 'tvOS'와 연동된다. 애플 TV 4K는 국내 스트리밍 기기 중 Dolby Vision 및 Dolby Atmos를 지원해 4K HDR 디스플레이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또 에어플레이(Airplay)를 이용하면 동영상, 교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 기반 기기에서 TV로 쉽게 공유가 가능하다.

애플 TV 4K 고객은 애플 TV+, 웨이브, Disney+ 등 선호하는 상당수 스트리밍 서비스도 애플 TV 앱을 통해 한 번에 가입해 시청할 수 있다.

SKB 관계자는 "SKB '스마트 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따로 셋톱박스를 교체할 필요 없이 오는 11월 중 애플 TV 앱을 통해 애플 TV+는 물론 선호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며 "B tv 홈 메뉴에서 애플 TV 앱을 선택하면 바로 접속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OTT서비스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애플 TV+도 한국 콘텐츠를 공개했다.

애플 TV+는 이선균 주연·김지운 감독 연출의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선보인다.

또한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주연·총괄 제작한 '테드 래소',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한 '더 모닝 쇼' 등 애플 오리지널 콘텐츠도 국내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SKB는 애플 TV 4K를 월 6600원, 36개월 할부(판매)로 제공한다. 7일 무료체험도 가능하고 한 계정당 6명이 동시에 사용가능하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 동안 SKB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SKB를 통해 애플 TV 4K를 구매하고 B tv를 이용하는 고객은 애플 TV+를 최대 6개월 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기존 B tv 가입자도 별도 코드를 통해 3개월 동안 애플 TV+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SKB 최진환 사장은 "고객들은 애플TV 4K 및 애플 TV 앱과 B tv 통합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TV 프로그램 및 영화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특히 애플 TV+가 B tv 셋톱박스에 탑재 되면서 모든 고객이 애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치열한 국내 미디어 시장에서 애플은 SKB의 든든한 우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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