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솔루션 시장 적극 공략"..LGU+ '공유 오피스 1위' 패스트파이브와 MOU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0.21 15:43 의견 0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왼쪽)와 LGU+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오른쪽)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LGU+]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LG유플러스(LGU+)가 21일 공유 오피스 1위 사업자 '패스트파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U+는 자사의 통신 상품 및 웹팩스·웍스·근무시간관리 등 기업 전용 솔루션을 패스트파이브 입주기업들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LGU+의 통신 상품과 기업전용 솔루션은 패스트파이브의 입주 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제휴 혜택 소개 사이트인 베네핏 페이지를 통해서도 소개된다. 입주 기업은 베네핏 페이지를 이용해 솔루션 상품에 대한 내용 및 할인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상품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패스트파이브 김대일 대표는 "LGU+와의 협업으로 입주 기업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입주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LGU+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GU+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사업자들이 모이는 주요 길목인 공유 오피스와 적극 제휴해 기업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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