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기상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기상청이 18일 날씨해설을 발표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과 모레 전국이 추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먼저 출근길 공기 여전히 싸늘한 만큼 따뜻한 옷차림 중요하겠다. 오늘은 전국 대체로 맑다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제주도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퇴근길에는 비 소식이 있다. 또 인천.경기서해안은 낮부터. 충남서해안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진다. 인천.경기서해안은 오후부터. 서울.경기내륙, 강원영서는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남권, 전북서부, 울릉도.독도는 5~20mm이다. 충북, 전북동부, 전남권, 경상권내륙, 제주도, 서해5도는 5mm 내외다.

강원중.북부산지에는 적설량 1cm 내외의 눈 소식도 있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가 되겠고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내륙, 산지는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

통계청이 발표한 기온별 옷차림에 따르면 12~16도의 날씨에는 자켓, 셔츠, 가디건, 간절기 야상, 살구색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8도에서 5도까지는 코트, 가죽자켓, 히트텍, 니트, 레깅스 등을 추천한다. 4도 아래로 내려갈 경우 패딩, 두꺼운 코프, 목도리, 기모제품을 권한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