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즐기는 맥주축제..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옥토버페스트' 행사

강헌주 기자 승인 2021.10.15 10:32 | 최종 수정 2021.10.15 10:40 의견 0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포차’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독일의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료=롯데관광개발]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에 위치한 ‘포차’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독일의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차’ 옥토버페스트 안주 플래터는 프레첼, 카토펠푸퍼(독일식 감자전), 모둠 소시지(롤 소시지, 그릴드 소시지, 스모크 브랏으로 구성), 크리스피 삼겹살로 구성된다. 가격은 2인 메뉴 4만6000원, 4인 메뉴 8만원이다. 4인 메뉴 주문 시, 맥주 소스가 곁들여진 슈바인스학세(독일식 족발)가 추가 제공되어 정통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에 제격이며, 파울라너 바이스비어 300ml 맥주잔 2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맥주는 독일 국민 밀맥주로 유명한 파울라너 바이스비어를 비롯해 청정 제주의 감귤향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위트 에일 등 생맥주 3종과 병맥주 4종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 ‘예거 밤’, ‘포차 선셋’, ‘포차 펀치’, ‘메론바’와 제주 최고층인 38층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칵테일 ‘애프터 아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가을 시즌 독일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를 그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 감성과 더해진 이색 옥토버페스트를 재현할 예정”이라며 “파노라믹 뷰로 즐기는 도심과 바다, 활주로 등 제주 전경이 더해져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포차’는 한국의 길거리 포장마차 컨셉으로,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키친 형태로 되어있어 셰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도 색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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