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 ETC본부장 [자료=GC녹십자]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GC녹십자가 글로벌 제약사에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 온 인재를 영입했다.

GC녹십자는 허문 ETC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문 신임 본부장은 한국얀센·한국애보트 등 글로벌 제약사 전문의약품(ETC) 영업 부문에서 근무한 인재다.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가별 영업부문장도 역임한 바 있다.

허문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전문의약품 영업 조직 운영 활성화 및 전략 수립 등 전문의약품 국내 영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영업 부문의 효율적인 조직 운용을 위해 ETC 부문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허 본부장의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이해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