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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 깊어진 캐릭터 예고..컨셉 포스터 공개

이슬기 기자 승인 2021.10.12 14:38 의견 0
'레베카' 스토리 컨셉 포스터. [자료=EMK]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내일(13일)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릭터를 오롯이 담아낸 스토리 컨셉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2일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날 오전 ‘막심’, ‘댄버스 부인’,’나(I)’ 역 배우들의 스토리 컨셉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역할로 분한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는 여섯 번째 시즌을 완성할 압도적 연기력, 가창력을 갖춘 캐스트로 시선을 끌었다. 또 완벽한 캐릭터 해석을 바탕으로한 사진으로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한껏 사로잡은 4명의 ‘막심’은 새로 공개된 스토리 컨셉 포스터에 한층 깊은 눈빛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의 소유자, ‘막심 드 윈터’의 감춰진 서사를 오롯이 담아냈다.

'믿고 보는 배우' 민영기는 완벽한 슈트핏으로 영국 최상류층 신사의 범접할 수 없이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같은 역을 맡아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기대케 하는 김준현은 조각상 같은 마스크와 강렬한 시선으로 작품 속 막심을 완벽하게 이미지화 시켰다. 다양한 작품에서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력을 펼치며 주목 받아온 에녹은 ‘나’를 바라보는 듯 부드러운 시선과 화이트 수트로 댄디한 매력을 드높혔다. 마찬가지로 신문을 읽던 와중 한 곳에 시선을 빼앗긴 또 다른 '막심' 역의 이장우는 미세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댄버스 장인’의 대명사로 각인된 신영숙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댄버스 부인’을 오롯이 표현해낸다. ‘레베카’와 운명 을 같이 하는 그녀의 음산하면서도 서늘한 카리스마를 담아낸 단 한장의 사진만으로도 보는 이를 강렬하게 압도한다. '레베카 신드롬'의 주역인 옥주현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처럼 그리움과 슬픔으로 얼굴을 채운 '댄버스 부인'으로 빙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뮤지컬 '레베카' 초연 당시 '나(I)'와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은 임혜영은 ‘레베카’가 입었던 화려한 드레스 자태로 알 수 없는 그녀의 심정을 표현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나(I)'로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는 박지연은 커다란 여행 가방을 든 채 어디에도 안주할 수 없는 위태로운 '나(I)'를 표현했다. 이번 시즌까지 무려 세 번째 연이어 '나(I)' 역에 합류한 이지혜는 레베카의 압도적 존재감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강단있는 눈빛의 '나(I)'로 빙의해 시선을 강탈한다.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총 687회 공연에 총 관람객 8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8%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레베카'는 내일(13일) 충무아트센터, 인터파크 티켓, 멜론티켓을 통해 대망의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는 11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2월 27일까지 3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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