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송철호 부산시장 박형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정부 초광역협력 추진 방안 마련 등 부울경 사례 적극 지원 [자료=경남도청]

[한국정경신문(창원)=최규철 기자] 경남, 부산, 울산이 하나의 광역경제권을 형성하여 수도권에 대응하는 또 다른 국가발전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

지난 7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창원, 김해, 양산, 울산을 잇는 부울경 순환철도가 반영되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국가의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월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에도 부울경 해양쓰레기 처리 수소선박 개발·실증 사업,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등 부울경 초광역협력 신규사업에 총 76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에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56.1%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해 알고 있으며, 72.7%가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나타났다.

경남도 윤인국 미래전략국장은 “부울경 초광역협력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부산, 울산과 힘을 합쳐 부울경에 새로운 국가발전축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