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세갤러리]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연세갤러리(대표 김용숙)는 오는 7일 오후 7시 20세기 큐비즘을 대표하는 피카소를 클래식 음악에 접목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강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최정주씨가 ‘큐비즘의 탄생 -파블로 피카소’ 강연을 맡는다. 최 씨는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창의적 강의를 하는 한국 최초의 아트앤뮤직(Art&Music) 큐레이터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음악가로서의 감수성을 가지고 그림을 보고 느끼고 설명하며 가장 감동을 줄 클래식을 선택하여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 씨는 현대 한국예술융합연구소 소장, KACEA(한국예술융합교육학회)회장을 맡고 있으며 JCC아트센터, 마리아칼라스홀, 아난티청담, 성남아트센터, N갤러리등에서 최정주의 아트앤뮤직 큐레이션을 인기리에 진행중이다.

이번 공연은 20세기 최고의 화가 피카소의 일생을 조명하고 그의 유명 작품들을 감상하며 진행자의 해설과 트리오 연주와 노래를 통하여 흥미있고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세갤러리 김용숙 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20세기 큐비즘을 대표하는 피카소의 작품과 삶을 되돌아보며, 그에 맞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며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마음의 감동과 영혼의 힐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행사가 열리는 연세갤러리는 쥬얼리숍에 화랑이 함께 있는 이색 공간으로 서울 신사동 광림교회 앞에 위치해 있다.

한편 연세갤러리에서는 10월 한달 간 중견 화가 안말환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강헌주 기자 lemosu@naver.com 강헌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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