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이니셜' 앱을 통해 SKB 유선 서비스 가입자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 [자료=SKT]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텔레콤(이하 SKT)가 '이니셜'(initial)'앱을 활용해 SK브로드밴드 유선 서비스 가입자 편의 개선에 나선다.
SKT는 5일부터 SK브로드밴드(이하 SKB) 유선 서비스 가입자의 상담 업무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의 이니셜 앱은 블록체인과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확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증명서를 발급과 저장 및 제출하는 서비스다.
SKT는 지난 1월 자사 고객센터에 이니셜’ 앱을 이용한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적용한데 이어SKB 고객센터에도 동일한 서빗스를 적용한다.
SKT 관계자는 "이번에 SKB에 이니셜 앱을 적용되는 대상은 주요 서비스 8개 업무이다" 며 "지속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8개 항목은 ▲장기 일시 정지 신청 ▲복지감면 신청 ▲가족간 명의변경 신청 ▲해지신청(일반해지) ▲해지신청(수용불가 해지) ▲세금계산서 신청(사업자) ▲유무선결합 신청 ▲기타 신청 등이다.
SKB 서비스 이용 고객은 필요한 구비서류의 발급과 제출을 이니셜 앱을 이용해 원 스톱(One-Stop)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객 정보보안도 강화된다.
SKT는 구비서류 제출을 위한 OCR 촬영 시 신분증 4종과 가족관계증명서 및 사업자등록증에 있는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가 자동으로 숨겨지도록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이니셜 앱을 통해 전자증명서 발급 시에도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를 숨김 처리하고 제출할 수 있다.
SKT 오세현 인증CO장은 "SKB 고객센터 구비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T는 블록체인과 DID 기술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KB 김동섭 고객가치혁신 그룹장은 "SKB 고객이 이니셜 앱을 통해 서류 신청부터 발급, 제출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SKB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