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 하만택, 29일 EBS 라디오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 출연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9.26 15:40 의견 0
오는 29일 오전 11시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열정의 테너 하만택이 출연해 그의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자료=워너뮤직]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재미있고 유쾌하게 클래식 음악을 만나는 프로그램, EBS-FM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연출 한승훈, 박정보)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전북 임실의 시골 초등학교에 다니던 한 소년이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기까지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발전과 확장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열정의 테너 하만택의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테너 하만택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 졸업했고 이탈리아 푸치니 음악원 만점 졸업에 이어 독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과 이탈리아 칼리 극장 아카데미에서 오페라를 전공, 졸업했다.

그는 발군의 실력으로 동아 콩쿨 1위, 이탈리아 비옷티-발세시아 국제 콩쿨 1위, 오스트리아 탈리아비니 국제 콩쿨 1위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1위와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독일 쾰른극장 등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약했고 이탈리 푸치니 페스티발 초청 독창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벨기에, 네델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헝가리 호주 등에서 다수의 초청 공연을 했고 오페라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리골레토' 등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80여개의 신작 가곡 옴니버스 앨범에 참여했다.

세계적인 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 루이지 알바, 소프라노 레나타 스코토 등과 함께 연주했던, 테너 하만택은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테너 알프레도 크라우스. 테너 카를로 베르곤치,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 등 세계적인 테너들로부터 '화려한 고음과 탄탄한 호흡을 가진 테너', '흠을 찾기 힘들 정도로 기본기가 잘 다져진 테너'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금은 (사)코리아아르츠 이사장, (사)굿피플나눔대사, (주)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 벨라비타문화예술원 주임교수, HMT성악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방일보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되는 '정 경의 클래식, 클래식(정클클)'은 오페라마(OPERAMA) 장르의 개척자이자 세상과 클래식을 연결해 주는 클래식 유나이티드,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고 있으며, 위로를 주고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선곡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이다.

한편 29일 이후로는 지휘자 성기선(이화여대 교수), 바리톤 정록기(한양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태형(경희대 교수), 소프라노 오은경(세종대 교수), 지휘자 진윤일(전 목포시향), 베이스 김요한(명지대 교수), 지휘자 차인홍(미국 라이트주립대 교수),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안양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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