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부터 재활치료까지 보장"..메리츠화재, '(무)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 선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9.23 13:43 의견 0
메리츠화재가 '(무)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을 선보였다. [자료=메리츠화재]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검사부터 재활치료까지 폭 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암보험이 등장했다.

메리츠화재가 이번에 선보인 '(무)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은 검사부터 진단, 수술, 항암·약물, 애프터케어까지 모든 암 치료단계를 분석해 각 단계별로 암환자에 필요한 20종의 신규 담보를 신설해 보장한다.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패널검사비를 보장하는 '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장루(인공항문)조성및폐쇄수술비' 담보를 신규 개발해 대장암 등의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루의 조성과 복원수술을 보장하고 항암치료 중 면역력 감소에 따른 패혈증 감염을 보장하는 '특정패혈증진단비' 등을 탑재해 보장 공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제휴해 항암식단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진단 시 고객의 상황에 따라 보험금 또는 항암식단서비스 중에서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보험 상품의 본질은 고객의 고충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계속해서 본질에 충실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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