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 현장회의 진행

최규철 기자 승인 2021.09.17 12:17 의견 0

밀양시 나노융합 육성 TF팀은 지난 14일 한국나노마이스터고에서 현장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밀양시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지난 14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현장회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기 준공과 나노산업 육성 방안을 위해 나노융합과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건설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평생학습관 등 7개 부서로 구성돼 21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회의는 최웅길 나노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해당 부서장과 담당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나노교,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비 사업, 나노융합 연구센터 및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현장점검 했다.

참석자들은 나노융합 국가산단 완공 시기에 맞춰 주변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웅길 국장은 “한국나노마이스터고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노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노융합산업 육성 TF팀은 앞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준공 및 나노융합 산업의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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