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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같이 자야돼" 유부남 정체 밝힐까..인지웅 "많이 봤다" 폭로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9.16 17:08 의견 0
허이재. [자료=bob스타컴퍼니]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배우 허이재가 과거 유부남 배우에게 성관계를 요구당했다는 폭로를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인지웅이 15일 자신의 유튜브에 ‘허이재의 말이 사실인 이유 나도 많이 봤으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시선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그는 "쉽게 가쉽으로 물고 갈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배우계 병패를 물고 있는 사건"이라며 최근 허이재의 폭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배우판에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이 사람이 말한 얘기가 거짓이 아닐 수밖에 없다"며 직접 보고 들은 성 상납 실태를 전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하는데 점심시간, 브레이크 타임 한 두시간씩 없어지는 배우들이 있다. 둘이서 방을 잡고 쉬고 오는 것"이라며 "이런 건 쉬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짬이 찬 배우들만 할 수 있다. 신인급은 휴게실에서 쉰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젊은 배우끼리는 이런 일 없다. 30대 후반 40대 초반 분들이랑 촬영해보신 분들, 별의별 일 다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씨는 그러면서 "댄스판에서 10년 넘고 있었는데 이런 거 못 본다. 하지만 배우랑 방송가는 이럴 수밖에 없다"며 "지금 세상이 바뀌었다, 그 한순간에 바뀌고 그럴 일 절대 없겠지만 허이재 같은 사람이 또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지웅은 허이재에 대해 "일단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던 것 자체가 대단하다. 공부로 연고대 간 거다. 평생 한 번뿐이라는 신인상까지 받았던 배우가 몹쓸 경우를 당하고 이 바닥에 학을 떼고 떠났다니 참 안타깝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앞서 허이재는 지난 10일 크레용팝 출신 웨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한 선배에게 잠자리를 요구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해당 선배는 허이재에게 잠자리를 요구했고 거절을 당하자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부남 배우 정체에 대한 파장이 커지자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이 직접 용의선상에 오른 배우 2명과 연락을 했고, 두 사람 모두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이재를 향해 "방송을 통해서 밝힌 만큼 그 내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폭로에서 이미 수많은 단서가 나왔는데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그래야 더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다. 책임감 있는 행동이 선행될 때 팬들이 진정으로 허이재 씨를 도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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