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17일 남해상 통과..강풍-호우 등 대비 필요

허미화 기자 승인 2021.09.16 15:34 의견 0
21일 기압계 모식도 [자료=부산지방기상청]

[한국정경신문(부산)=허미화 기자]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정현숙)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로 인한 위험기상 전망과 더불어 추석 연휴기간인 18일~22일의 기상정보를 발표 했다.

태풍 찬투가 17일 남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울경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강풍, 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태풍이 지난 뒤 추석 연휴 전반(18~20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연휴 후반(21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부울경은 비가 내린 뒤 밤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