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1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전국 최초 도농복합 통합시 택시 복합할증 전면 해제
지역화폐·제로페이 기반 언택트 결제 시스템 구축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9.15 20:19 의견 0

지난 14일 통영시는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료=통영시]

[한국정경신문(통영)=김영훈 기자] 통영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분야 투자유치 등 성과창출 사례를 발굴하고 규제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85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2차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으며, 본선에서는 각 기관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현장평가·토의 결과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통영시는 '25년간 이어져 온 족쇄를 풀고 시민의 발에 날개를 달다'는 내용의 사례로 10개 지자체 우수사례에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경합을 펼친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게 됐다.

해당사례는 도·농복합 통합시 중 최초로 택시 복합할증을 전면 해제했고 전국 최초 지역화폐·제로페이 기반 언택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여건이 불편한 읍.면지역 주민의 교통비 절감과 교통 복지행정을 구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아 규제개혁 추진에 앞장섰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지방규제혁신 선도 도시의 면모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통영시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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