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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창작 뮤지컬 '빨래' 1년 공백 깨고 온다..11월 대학로서 관객 만나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9.14 12:56 의견 0
[자료=씨에이치수박]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빨래'가 오는 11월 5일 대학로 유니플랙스 2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빨래'는 지난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연으로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2005년,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작사/극본상을 수상하고 지금까지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약 16년 동안 누적 공연 횟수 5000회가 넘고 누적 관객 수 8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80% 등의 흥행 신화를 쌓아왔다. 지난 2017년에는 제6회 예그린 어워즈 예그린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조기 종영이라는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새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을 통해 '빨래'는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극은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힘들고 먹먹한 서울살이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표현한다. 나아가 그에 당면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함께 헤쳐 나가는 씩씩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서 위로와 감동을 담아낸 뮤지컬이다.

이번 25차 프로덕션에는 나영 역에 윤진솔과 김청아, 솔롱고 역에 노희찬, 강기헌이 주인 할매 역에 진미사, 김은주, 희정엄마 역에 강나리, 허순미가 출연한다.

구씨 역에 한우열, 이승헌, 빵 역에 김지훈, 박준성, 심우성, 마이클 역에 조훈, 이태오, 제일서점 직원 역에 박찬양, 박도연 등 ‘뮤지컬 빨래’와 오랜 세월을 함께했던 최강의 멤버들이 다시 뭉쳐 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빨래'는 오는 11월 5일 2022년 5월 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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