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임영웅, 뮤지컬 배우 성공 기대 1위.."연기 조금씩 하고 있어" 눈길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9.14 08:47 의견 0
임영웅. (자료=키싱하트)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가수 임영웅이 홀로서기로 새 출발에 나서는 가운데 뮤지컬 배우로도 성공할 것 같은 가수 1위에 올라 시선을 끌고 있다.

임영웅은 트롯픽에서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뮤지컬 배우로도 성공할 것 같은 가수' 설문에서 79만 1760표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라디오 방송에서 뮤지컬 연기에 관심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 출연한 임영웅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서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당시 그는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연습)는 조금씩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TV조선과 매니지먼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톱6 멤버들과 함께 1년 6개월간 계약을 최근 만료하며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임영웅은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렌다. 한 주 마무리 잘 하길 바란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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