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하겠다" 포레스텔라, '신설' 크로스오버 부문 '올해의 브랜드' 첫 대상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9.08 07:48 의견 0
포레스텔라. [자료=비트인터렉티브]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7일 진행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다. 특히 이번 소비자 투표에는 61만 0395명이 참여하면서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날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투표해 주신 많은 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크로스오버 부문이 처음 신설됐다고 한다. 그만큼 더 영광스럽고 바른 자세로 아름다운 음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이다. 이후 'Evolution(에볼루션)'으로 골드 앨범 달성은 물론 'Mystique(미스티크)', 'The Forestella(더 포레스텔라)'로 플래티넘 앨범에 등극하며 자타공인 크로스오버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비트인터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포레스텔라는 전국투어 '더 포레스텔라 2021'과 새 앨범 준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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