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등반 사망, SNS '유명인사'.."침통"

김은지 기자 승인 2019.01.23 17:13 의견 0
비키니 등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SNS)


[한국정경신문 = 김은지 기자] 비키니 등반 사망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만의 유명 비키니 등반가가 산에서 조난당한 지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기 때문.

'비키니 등반 사망'은 이에 따라 주요 포털 해외 토픽으로 올랐으며 이 같은 등반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아울러 비키니 등반 동영상이 유튜브 등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사망한 여성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키니 등반으로 사망한 여성은 우지원씨. 

그는 대만 중부 난터우현의 '위산'에서 저체온증으로 발견됐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우씨는 비키니 등반 중 협곡에서 추락해 하반신을 크게 다쳤으며 구조되기 전까지 저체온증으로 시달리다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키니 등반으로 끝내 사망한 이 여성은 이미 인스타그램 등에선 '이러한' 4차원적 등산으로 유명 인사.

사망하기 전까지, 비키디니 등반으로 무려 90곳 이상의 산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지 = 우씨 페이스북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