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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벅수골, 9월4일 이탈리아 페스티벌에 온라인으로 공연 참여

'통제영의 바람'으로 'Sele d’oro Contemporary Theatre Festiva'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2021 한국예술국제교류지원사업'에 선정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8.28 13:35 의견 0
28일 극단 벅수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한국예술국제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이탈리아의 올리베토 시트라 지역의 축제 Sele d’oro Contemporary Theatre Festival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료=극단 벅수골]

[한국정경신문(통영)=김영훈 기자] 통영시 소재의 극단 벅수골(대표 장창석)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한국예술국제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이탈리아의 올리베토 시트라 지역의 축제 Sele d’oro Contemporary Theatre Festival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접 이탈리아에서 공식 공연을 할 수 없어 비대면 공연으로 줌과 유튜브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으로 오는 9월4일 오후 6시에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통제영의 바람'을 공연한다.

극단 벅수골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교류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컬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 및 확장과 해외 아트마켓 개척을 통한 한국문화예술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탈리아 Sele d’oro Contemporary Theatre Festival은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지역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서 경제, 정치, 사회, 문화적 진화에 초점을 맞춰 혁신적인 아이디어, 문화 간의 대화를 통해 끊임없이 문화를 창출하는 축제이다.

28일 극단 벅수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한국예술국제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이탈리아의 올리베토 시트라 지역의 축제 Sele d’oro Contemporary Theatre Festival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료=극단 벅수골]

극단 벅수골은 코로나19로 인해 이탈리아 ISele d’oro Contemporary Theatre Festival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지만 Teatro dei Dioscuri 협회 및 U.I.L.T.(이탈리아자유연극연합)의 협력으로 '통제영의 바람' 공연과 한국전통 독무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이탈리아 연극인과 함께 진행하며 이를 실시간으로 줌과 유튜브로 방송할 예정이다.

작품 '통제영의 바람'은 통영의 공간자원, 역사자원을 활용한 통제영 유적지 국보 '세병관'을 무대로 전 국민이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 중 특정 부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판타지적 구성으로 꾸몄다.

즉, 이순신 장군의 국난극복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한 것처럼 극에 등장하는 인물끼리 서로 협력해 슬기롭게 과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위트와 상상력이 넘치게 창의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통영의 역사적인 공간을 연극 몸짓의 동선에 따라 삼도수군통제영의 세병관, 야장방, 화원방, 운주당을 관객이 함께 하면서 관람하는 공간 연극여행으로 통영과 한국의 전통적인 멋스러움을 이탈리아에 송출해 한류의 해외 확산과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극단 벅수골 관계자는 "이번 한국예술국제교류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플랫폼 형성으로 해외 아트마켓 진출을 이루는 계기를 만들고 국내.외에서 지속가능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더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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