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다 키운 거 아닙니까..'비켜라 운명아' 강신일 박윤재 이용하는 권혁호에 일침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1.22 08:57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비켜라 운명아' 강신일(청산 역)이 권혁호(철상 역)에게 일침을 날린다.

22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권혁호와 만나는 강신일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권혁호는 박윤재(남진 역)과 함께 강신일의 사무실을 찾는다. 박윤재는 강신일에게 권혁호의 일자리를 부탁한다.

권혁호는 "데려다 키웠으면 나도 애비죠"라며 뻔뻔한 태도를 선보인다. 강신일은 "데려다 키운 게 아니라 훔쳐다 키운 거 아닙니까"라며 차가운 태도로 일침을 날린다.

하지만 강신일은 결국 박윤재의 청으로 권혁호를 회사 경비원으로 고용한다. 뻔뻔한 아버지 권혁호의 행보가 박윤재의 인생을 어떻게 뒤흔들지 시선을 끈다.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흙수저 청년과 주변 인물들이 거꾸로 운명의 강을 거슬러 오르며 사랑과 꿈을 찾아 도전장을 내미는 유쾌 통쾌 상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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