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 일러스트 조감도 [자료=코오롱글로벌]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강릉에서 중대형 타입의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를 9월 선보인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 산14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35㎡ 총 6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84A㎡ 395세대 ▲84㎡B 148세대 ▲84㎡C 103세대 ■114㎡ 37세대 ▲135㎡ 5세대로 구성된다.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교동2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지자체를 대신해 70% 이상의 공원을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

교동2공원과 함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동2공원은 약 7만㎡ 규모로 축구경기장 10배 크기의 녹지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 강릉대로와 35번국도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KTX강릉역의 경우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호재가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단지 인근에 각종 상업시설과 병원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교동초·율곡중·명륜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구조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135㎡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