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조운파, 데뷔곡 ‘나 외롭지 않네’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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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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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조운파 작곡가의 노래인새 4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자료=KBS 1TV '가요무대'
21일 방송된 KBS 1TV 음악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노래 시인 조운파’ 편으로 추억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자 김동건은 나미애의 ‘연안부두’ 무대가 끝나자 “학창 시절 ‘연안부두’에서 본 풍경을 담은 조운파 작곡가의 노래로 시작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곡 작사를 함께했던 조운파씨의 음악인생 42년을 소개하는 무대를 가지고 한다”라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로 데뷔로 데뷔해 대중가요를 문학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운파 작곡가가 자리에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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