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프리가이·싱크홀·올드·레미니센스..8월 돌비로 만난다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8.11 08:52 의견 0
프리가이, 레미니센스, 올드 상영 포스터. [자료=메가박스]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8월 화려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수놓을 신작 영화 다섯 편을 소개했다.

먼저 지난 4일 개봉한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The Suicide Squad)’는 역대급 엔터테이닝이라는 평가 속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역대급 액션작이다. 돌비 애트모스의 음향 효과와 강력한 음영 대비가 특징인 돌비 비전으로 관람하면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11일 개봉하는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가이(Free Guy)’는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짜릿하고 시원한 엔터테이닝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돌비 비전을 통해 펼쳐지는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놀라운 비주얼, 돌비 애트모스로 입체감있게 느껴지는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액션의 조합은 더욱 풍부한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같은 날 ‘싱크홀’도 돌비 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타워’,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정확히 배치해 전달하는 입체 사운드가 적용된 메가박스 MX관 외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에서 탈출 과정의 고군분투를 몰입감 있게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18일 개봉하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올드(Old)’는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해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타임 호러 스릴러다. ’23 아이덴티티’를 연출했던 감독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서스펜스가 돋보이는 작품.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가 중요한 영화 팬들이라면 <돌비 시네마>에서 관람을 추천한다.

4년 만에 실사 영화로 복귀하는 ‘휴 잭맨’의 신작 ‘레미니센스(Reminiscence)’는 가까운 미래 사라진 사랑을 찾아 나선 한 남자가 기억을 통한 과거 여행에 얽힌 음모와 진실을 마주하고 벌어지는 위험한 추적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HBO 최고의 화제작 ‘웨스트월드’ 리사 조이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다크 나이트’, ’인터스텔라’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 작업한 조나단 놀란이 제작을 맡았다. 몽환적이면서 흥미로운 전개로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SF 기억추적 미스터리로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하면 더욱 깊은 감정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고, 맞춤형 설계를 토대로 관객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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