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2020] '골프 여자' 2연패 박인비 주목..고진영·김효주·김세영 출격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8.04 08:24 의견 0
[자료=고진영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도쿄 올림픽 2020 골프 여자 1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이날 경기에는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 김세영이 출전했다.

특히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는 당시 은메달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동메달 중국 펑산산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해 시선을 끈다.

지난 2일(현지시간) AFP는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 시작을 앞두고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하며 박인비를 첫손에 꼽기도 했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박인비는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달렸다.

AFP통신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금메달을 차지했던 박인비가 올해는 한결 여유로워진 가운데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언급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역시 여자 골프의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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