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코 신화 계속된다..'로맨스는 별책부록' 스윗 연하남 위하준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1.13 10:19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위하준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블랙홀 매력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13일 세상 스윗한 직진 연하남 ‘지서준’으로 변신한 위하준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나영과 로맨틱 코미디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이종석의 만남은 그 자체로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여기에 대세 배우 정유진과 위하준이 가세해 설렘을 증폭할 하드캐리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세상 부드러운 연하남의 정석, ‘지서준’으로 완벽 변신한 위하준의 모습이 로맨스 텐션을 증폭한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선 위하준은 보기만 해도 다정함이 뚝뚝 떨어지는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흥미로운 장면이라도 포착한 듯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든 모습은 북 디자이너 ‘지서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따뜻한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자아내다가도, 우수에 찬 깊은 눈빛으로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는 위하준. 무엇보다 따뜻하게 스며드는 미소는 스윗한 직진 연하남의 매력까지 더하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여심을 녹이는 ‘설렘 풀패키지’를 장착하고 돌아온 위하준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위하준이 연기하는 ‘지서준’은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프리랜서 북 디자이너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다정남이지만, 뼈 때리는 돌직구 발언과 행동으로 날렵한 훅을 날릴 줄도 아는 승부사. 순수하지만 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무서운 직진 본능의 반전 매력을 가졌다. 여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따뜻한 로맨티스트 매력이 여심을 저격할 전망. 강단이 앞에 마법처럼 등장한 지서준이 강단이와 차은호(이종석 분) 사이에 어떤 로맨스 텐션을 증폭할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금빛 내 인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최고의 이혼’ 등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위하준. 반전 매력을 가진 로맨티스트 ‘지서준’으로 분해 ‘여심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위하준이 가진 부드럽고 담백한 매력과 지서준의 색깔이 완벽하게 들어맞았다”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한 위하준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고스펙의 경단녀 강단이(이나영 분)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로 설렘 마법을 선사한다.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굿 와이프’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의 재회는 따뜻한 감성이 녹여진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로코 드림팀’을 완성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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