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피오, 데뷔 꿈꾸며 10kg 이상 감량 “사우나에서 쓰러졌다”

김수진기자 승인 2019.01.12 22:32 의견 0

피오가 절친 송민호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1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절친 송민호에게 실망했떤 이야기를 전하는 피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오는 한때 송민호와 힙합 듀오를 꿈꾸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10kg 이상을 갑자기 감량하다보니 몸이 좋지 않았다고.

 

이러던 중 송민호와 함께 사우나에 갔고 온탕에서 나오는 순간 현기증이 났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쓰러진 피오를 수습해 평상에 눕혔다.

 

하지만 피오가 간신히 정신을 차렸을 때는 멀찍이 앉은 송민호의 등이 보였다. 쓰러진 피오를 두고 송민호가 홀로 훈제란을 먹고 있었던 것. 피오는 “기절해서 평상위에 누워있는데, 알몸으로! 평상 위에 누워있는데”라고 재차 강요하며 서운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