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다육식물 활용한 홈가드닝’..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 VIP고객 대상 특강

김태혁 기자 승인 2019.01.08 15:32 의견 0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VIP고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육식물을 활용한 홈가드닝’에 대한 특강을 했다.(사진=권영찬닷컴)

 

[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최근 방송활동과 다양한 강연활동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로리스트 홍채희 교수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VIP고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육식물을 활용한 홈가드닝’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홍 교수는 “홈가드닝 분야는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식물 자체가 가지고 있는 싱그러움을 보며 교감을 할 수 있으며 실내를 심플하게 꾸미고 포인트를 줄 수 있어, 1인가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사계절 무난하게 할 수 있는 홈가드닝 식물 중 다육식물이 좋다. 다육식물은 미세먼지 정화 기능과 함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해 식물 초보자들도 손쉽게 키울 수 있으며, 화기와 부자재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식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홍 교수는 “손님들에게 선물용으로도 좋고, 집안에 놓아 오랫동안 볼 수도 있어 경제적이다. 올해 2019년 팬톤 컬러는 리빙 코랄이며, 리빙 코랄은 따뜻한 느낌의 석양, 햇빛과 관련된 색이다. 햇빛은 생물이 성장하도록 돕고 해양 서식 생물에게 먹이가 된다”고 조언했다.

홍 교수는 플로리스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기업체 직원과 고객의 힐링을 위한 정원 꽃과 식물을 연출하며 꽃이 든 아름다운 삶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2018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