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PASS’ 앱 가입자 2만명 돌파..고객 대상 기념 이벤트 진행
오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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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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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오수진 기자]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MINTIT)의 본인인증앱 ‘PASS’가 오픈 한 달 만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민팃은 SK텔레콤의 본인인증 앱 PASS에서 휴대폰 기준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PASS 휴대폰’ 가입자가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PASS 휴대폰은 간편 본인인증 PASS 앱에 AI(인공지능) 기반 중고폰 매입기 민팃ATM의 휴대폰 시세 조회 기능이 탑재된 서비스다.
가입 즉시 고객이 소유했거나 가격을 확인 하고 싶은 휴대폰의 기준 시세를 제공하며 민팃ATM 위치 안내 기능도 갖췄다. PASS 휴대폰은 앱을 통해 인증 절차를 완료한 SK텔레콤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민팃은 전자서명법 개정에 맞춰 간편 본인확인과 모바일 면허확인 등 다양한 통합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PASS와의 협업으로 휴대폰에 대한 성능 인증과 자산관리에 대한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PASS를 통한 개인 인증, 단말 시세조회, 중고폰 ATM 연계에 이르는 고객 경험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간편한 중고 휴대폰 유통문화를 만든다는 민팃의 목표에도 한 층 다가선 셈이다.
이날 가입 2만명 돌파를 기념해 2만번째 고객에게 애플워치SE와 민팃 굿즈를 선물했다. 다가오는 3만번째와 4만번째 고객에게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팃은 지난 6월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 대상 이벤트도 이어오고 있다.
현재 PASS 휴대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410명에게 에어팟 프로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 중이다. 민팃ATM을 통해 판매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러쉬 기프트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PASS 앱 및 민팃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민팃 관계자는 “PASS 휴대폰은 전국 3300여 민팃ATM과 잠재 고객간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기 위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내놓은 온라인 서비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휴대폰 시세를 조회하고 거래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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