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게임즈, 블록체인과 손잡아..e-스포츠 채널 ‘슬리버 TV’와 파트너십

민경미 기자 승인 2018.11.20 16:00 의견 0
중국의 게임 기업 '텐센트 게임즈'가 E-스포츠 채널 '슬리버 TV'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텐센트 게임즈)

[한국정경신문=민경미 기자] 중국의 게임 기업 텐센트 게임즈가 e-스포츠 채널 ‘슬리버 TV’와 손을 잡았다.
 
텐센트 게임즈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텐센트 게임즈가 블록체인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슬리버 티비(SLIVER.tv)’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텐센트 게임즈는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 ‘링 오브 엘리시움(Ring of Elysium)’을 개발한 회사다.
 
암호화폐 ‘세타 토큰’의 보상으로 구동되는 슬리버 티비에는 페이즈 클랜(FaZe Clan), 메소드(Method), NRG와 같은 스트리머들이 출동한다. 또한 시청자들을 위한 대화와 퀴즈, 경품 이벤트가 포함됐다.
 
지난 9월 무료로 출시된 ‘링 오브 엘리시움’은 스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유저들은 슬리버 티비를 통해 영상을 시청한 뒤 세타 토큰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세타 토큰으로 게임 스킨과 프리미엄 아이템, 오프라인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미치 리우 슬리버 티비 CEO는 “텐센트 게임즈와 이번 파트너십은 ‘링 오브 엘리시움’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끌어내 e-스포츠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슬리버TV의 독특한 보상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유저들이 e-스포츠 환경의 일부가 되길 바란다”며 “파트너사들과 게임들을 위해 더 많은 참여와 유저를 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