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서 다 해결"...원스톱라이프 즐기는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민경미 기자 승인 2018.10.11 10:39 의견 0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 조감도 (사진=더피알)

[한국정경신문=민경미 기자] 최근 생활 기반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인기다.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시세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임차인 유치에 유리해 투자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입지에 들어서는 분양단지들은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대구시에서도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수성구 일대에 공급된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도 평균 6.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11일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궁전맨션’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7억6667만원이다. 1년전(5억4500만원)보다 2억원 넘게 뛴 셈이다.

반면 비교적 외곽지역으로 구분되는 대구시 달성군의 부동산시장 상황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에서 밝힌 미분양 물량자료를 보면 달성군의 미분양 수는 2018년 8월 기준 72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대구 전체의 미분양(945가구)의 77%에 육박하는 수치다.

월세 임대수익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부산시 부산진구 부동산중개사에 따르면 부산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서면역 일대에 위치한 오피스텔 ‘큐브’ 전용면적 27㎡(고층)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반면 다소 거리가 떨어진 ‘트라젠’ 전용면적 30㎡(14층)은 보증금 300만원, 월세 43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입지는 단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아도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인기”라며 “수요가 많다는 것은 시세를 상승시키는 것과 같고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낮은 공실률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천곡동에 동해 첫 수익형 투자상품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천곡동 내에서도 교통, 교육, 자연, 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도보 5분 거리 내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시설과 동해시청, 경찰서, 우체국, 은행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동해초, 동해중앙초, 북평여고, 동해삼육고 등이 도보 통학 거리에 있고 한섬해수욕장, 냉천공원, 보림산 등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는 바다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상층 피트니스, 세대 내 테라스(일부 세대),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골프연습장, 코인빨래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 동해안 3단계 확장사업, KTX 동해역 등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KTX 동해역이 내년에 개통될 경우 서울~동해 1시간대 생활권이 실현된다.

‘동해 천곡 파인앤유 오션시티’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55㎡, 총 313실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로 공급돼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장기간 실거주가 가능해 임대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이 비교적 자유롭다. 10월 개관할 예정인 모델하우스의 위치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24-1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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