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무배당 ‘참편한 웰라이프 & 엔딩보험’ 내놔..사망보험금으로 장례서비스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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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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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 등 노후 주요보장에 합리적 가격의 상조서비스까지 제공받는 ‘참편한 웰라이프 & 엔딩보험’을 14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조업체 상품과 달리 보험기간 내 사망시 잔여 보험료 납입 없이 상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이 상조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경우 현금으로 대체지급한다.
가입대상을 고려해 노후준비에 대표적으로 필요한 보장(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질병)을 탑재해 노후보장도 챙길 수 있다.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간병인지원 입원비와 고객이 간병인 사용 후 사용한 일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간병인사용 입원비 특약 등으로 간병인 보장의 선택폭을 넓혔다. 보험료 납입도 전기납을 운영해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또 간편심사 운영을 통해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높였고 업계최초 상해위험 단일율을 적용함으로써 은퇴이후 직업 변경에 따른 보험료 변동 및 추징이 발생하지 않아 고객의 고민거리를 덜었다.
40세부터 9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0세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납, 20년납,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팀장은 “핵가족으로 인한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상조서비스를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한층 강화된 상조서비스에서부터 노후의 탄탄한 건강보장까지 생각한 보험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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