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두산중공업,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주가는 2만 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34%(2700원) 내린 값이다.
보성파워텍은 9.79%(465원) 내린 42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리기술은 14.54%(365원) 내린 2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지난달 21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원전사업 협력으로 인해 주가 급등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상승분이 ‘펀더멘털(기초체력) 대비 과도하다’는 우려와 함께 두산중공업 공매도 잔고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보성파워텍과 우리기술도 원전 테마주 하락에 함께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