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홈 작품 갤러리 앱(APP)인 '폴스타아트 미술작품 서비스' [자료=딜라이브]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집안 거실을 유명 미술 갤러리로 바꿔보세요”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이 TV로 감상 할 수 있는 홈 작품 갤러리 앱(APP)인 '폴스타아트 미술작품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약 3000여점 이상의 동시대 화가들 작품을 TV화면 4K화질로 감상 할 수 있어 우리집 거실을 유명 미술 갤러리로 변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과 국내작가들 180여명이 소속된 '폴스타아트'는 현재 LG전자 등 여러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딜라이브 OTTv 이용자들도 큰 TV화면으로 인기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적 표현주의 화가인 권순철 작가의 작품 ‘세 여인’,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홍일화 작가의 ‘Epine.P.E’ 등의 작품들을 TV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4500원(부가세 별도)의 월정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폴스타아트’ 론칭 기념으로 신규 가입한 이용자 모두에게 2주 무료혜택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딜라이브는 초등학생을 위한 발음 중심의 영어학습법 파닉스(Phonics) 콘텐츠 ‘Oh! My Phonics’도 신규 론칭했다. 32편의 강의가 업로드되어 있다.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학습법으로 유명한 키즈 영어학습 콘텐츠이다.

딜라이브는 무비ON 앱에 ‘쿠로코의 농구’ 등 116편 이상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붕어 낚시 월척 특급’ 등 285편의 낚시 콘텐츠를 추가해 FTV 앱도 보강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기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딜라이브 OTTv를 만들기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수급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OTT박스에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