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심 생활권-숲세권 누려..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6월 분양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5.27 10:40 의견 0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조감도 [자료=코오롱글로벌]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56에 들어서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아파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부산진구 초읍2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등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제3만덕터널, KTX-이음,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중) 등 굵직한 교통 개발사업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북구 만덕동에서 연제구 거제동 총 2.24㎞를 잇는 제3만덕터널은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되면 만덕1·2터널과 만덕대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해 북구 만덕동과 연제구 거제동, 부산진구 초읍동 등 일대 도로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및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초읍초등학교, 초읍중학교, 부산진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 내 있으며 공공도서관인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도 근거리에 있다. 홈플러스, CGV,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이 우수하며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조성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 평면으로 설계되며 난간 없는 입면 분할창을 적용했다. 특히 이 단지에는 하늘채만의 모듈 시스템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유상옵션)가 제공돼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집 내부 구조를 바꿔볼 수 있다. 지능형 IoT플랫폼인 ‘IoK’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초읍하늘채포레스원은 부산 중심 생활과 숲세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상품이다”라며 “인근 제3만덕터널 등 개발호재와 함께 일대정비사업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되며 6월 오픈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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