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코리아 핀테크 위크’서 ‘실손의료비 사고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선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5.26 09:28 | 최종 수정 2021.05.26 09:5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26일부터 28일(금)까지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다.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NH농협생명은 온라인 전시관과 채용관 두 가지로 구성해 참가한다.

NH농협생명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실손의료비 사고보험금 전자청구 시스템’ 선보인다. [자료=NH농협생명]

전시관은 회사 소개와 함께 주요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으로 꾸며진다. 현재 NH농협생명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핵심 서비스인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my보험한눈에 서비스 ▲모바일창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실손보험금 간편청구는 복잡한 서류 절차를 줄이고 보험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다. 고객은 보험금 청구를 위해 진단서 및 영수증 발급, 청구서 작성 등 서류를 작성하고 영업점에 방문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대폭 개선해 모바일 클릭 하나로 보험금 청구 및 지급안내가 가능하다.

2020년 1월에는 기존 ‘손보험 간편청구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알림톡 링크를 이용해 실손보험금을 병원에서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청구금액, 가입내역 등 일정 조건에 해당될 경우, 보험금 청구 후 1분 이내로 계좌로 보험금 즉시 수령도 가능하다.

‘my보험한눈에’는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에 가입한 보험을 조회해 고객이 직접 보장분석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고객이 진단결과를 알아보기 쉽도록 점수로 나타내주고, 주요 보장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였다. 또 자신에게 부족한 보장부분을 온라인에서 직접 보험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는 24시간 365일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 등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공식 어플리케이션이다. 챗봇을 이용해 상품에 관한 설명과 사고보험금 청구 서류 등 궁금한 사항도 언제든 상담 가능하다.

채용관에서는 NH농협생명 2021년 신규직원 채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용 분야 및 직무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며 채용 절차와 전형별 주요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전시관 홍보를 위한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구독하고, 코리아 핀테크 2021 출품 영상과 카드 뉴스를 시청한 뒤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NH농협생명이 제공하고 있는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핀테크 기술과 신규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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